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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스쿠버 배우려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스쿠버 다이빙은 최근 들어 수영을 못하는 중년주부도 공기통을 맬 정도로 대중화됐다. 초보자용 장비가 개발되고 강습처도 늘었기 때문이다.

공기통과 호흡조절기 등을 사용하는 것을 스쿠버(Scuba.수중자가호흡기구)다이빙, 인공 호흡장비 없이 오리발.물안경.숨대롱 등 기초장비와 자신의 숨만으로 잠수하는 것을 스킨 다이빙이라 한다.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언 베이 잠수풀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공기통 호흡을 해볼 수 있는 스쿠버 체험교실을 개설중이다. 수심 5m인 잠수풀은 벽면이 유리로 돼 교육 외에 관람객들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효과도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40분 체험에 3만원, 031-320-8661.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킨스쿠버연합회는 서울(8월중.올림픽공원 수영장)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에서 2~3일 과정으로 청소년 대상 무료 스킨 다이빙 강습을 실시한다. 부산은 12~13일(수영장 및 부산 앞바다), 창원은 10~11일과 17~18일(창원종합수영장), 제주는 15~17일(유스호스텔 수영장) 각각 강습을 개최한다. 02-421-8897.

▶수중사진학교(대표 장남원)는 중견 다이버를 대상으로 수중사진 교실을 개설중이다. 두 달 과정, 주중.주말반 별도 운영. 수중사진은 다양한 수중활동 중 가장 고급 분야인 만큼 교육비도 비싸다(80만원). 02-4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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