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2%아쉬운 이유 1위, 베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아이폰 직접 사용유저들의 아쉬움1위는 내부 배터리 교체 불가 - 빠른 배터리 소모가 2위로 뽑혀

요즘 애플사의 아이폰 열풍이 거세다. 11월 28일 국내에 첫선을 보인지 4주만에 판매량이 16만대가 넘어섰다. 연일 아이폰에 대한 뉴스가 쏟아져나오고 , 각종 사이트에는 아이폰 유저들의 후기와 정보공유가 흘러넘친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아이폰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들도 많이 들린다. 아이폰 유저들이 말하는 아이폰이 2% 부족한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최고의 다섯 가지를 뽑아주는 소셜 추천사이트 위지아(www.wisia.com)에서 네티즌들은 실시간 추천과 투표를 통해 “아이폰, 이 기능/서비스 있다면 더 사랑할텐데! 생각되는 것들”에 ‘내장 배터리라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1위로 뽑혔다. 따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아닌 내장 배터리 방식을 사용하는 아이폰은 기존의 배터리 교체방식에 익숙한 네티즌들은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시, 예비로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없는 내장 배터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반면에 기존부터 배터리를 교체해서 쓰지 않는 네티즌들은 내장 배터리 방식에 대하여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2위에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소모된다’는 의견이 뽑혔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이것 저것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에 비해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아쉬움이었다. 그 뒤를 이어 ‘문자보낼 때 이모티콘 문자기호가 적은 점’이 3위에 오르며 한 네티즌은 “도대체 하트기호를 쓰려면 어떻게 써야하느냐”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다음 4위로는 ‘ 통화목록 개별 삭제 기능이 없는 점’ 이 올랐고, ‘셀카(셀프카메라) 찍기 어려움’이 5위에 올라 한국인들이 중요시 여기는 사생활 보호와 셀프 카메라 기능 등에 있어서 세심하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들이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 순위에는 ‘수신거부 설정이 없는점’, ‘AS가 불편한 점’, ‘친구에게 앱 선물하기가 없는 점’등 네티즌들의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 위지아 해당 차트 자세히 보기 URL : http://www.wisia.com/chart/1686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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