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주항공, 김포~제주 최하 1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8면

제주항공은 내년 1월 4일부터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항공료를 특별 할인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운임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국내선은 지난 4년간 탑승 실적을 분석해 비선호 시간대의 김포~제주 항공권을 공시 운임(5만8800원)보다 80% 이상 저렴한 최저 1만원부터 판매키로 했다. 이번 운임이 적용되는 것은 내년 3월까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