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라자] 구신동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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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 구신동방에서 분할 신설된 신동방이 21일 거래소에 재상장된다. 신동방은 지난 9월 1일 식용유 사업부문 신설법인은 신동방으로, 전분당 및 사료 사업부문은 존속법인인 신동방CP로 분할했다. 회사 분할은 구주주 한주당 분할 후 존속회사인 신동방CP 주식 0.2744주와 신설회사인 신동방 주식 0.6549주를 갖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장일 시초가는 평가가격(1만8450원)의 5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 한국투자증권은 23일까지 '부자아빠 뉴찬스 환율연계 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 투자기간에 원.달러 환율이 일정범위 안에 머물 경우 연 7.4%가량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투증권은 설명했다.

◆ 삼성증권은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 주가에 수익이 연동되는 '2STAR 6찬스 ELS'를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삼성전자와 SK의 주가를 비교해 가입시점보다 20% 이상 빠지지 않았으면 연 9.5%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청산되는 구조다. 최대 가능 수익률은 2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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