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톡.톡.talk] “(송)보배야, 이번 대회는 교라쿠컵이 아니고 보배컵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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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1면

5일 끝난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송보배에게 KLPGA 관계자가 던진 말.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골퍼 24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송보배는 한국팀이 29-19로 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일본팀은 홈에서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맞섰지만 큰 점수차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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