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콜택시 운전자 강도살인 9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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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뉴욕〓연합] 뉴욕시의 콜택시 운전사들이 올 들어 9건이나 이어지고 있는 강도살인으로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올 들어 단순 강도사건만 2백50여건에 이르고 지난달 29일 밤에도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폭행과 강도사건이 4건이나 발생했다.

콜택시는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방탄막이 없어 강도를 만나게 되면 운전사들의 피해가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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