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상·윤준상 4연승 질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지난주 2004 한국리그에서 범양건영(유창혁.윤준상.박정상.서봉수)과 한국얀센(조훈현.루이나이웨이.박승현.장주주)이 2대2로 비겼다. 범양건영의 쌍두마차 박정상과 윤준상은 개인성적에서 4연승을 기록했고, 서봉수9단은 2승2패, 유창혁9단은 4연패를 당했다. 한국얀센의 주장 조훈현9단은 3패 후 첫승.

팀 성적에선 범양건영이 2승2무(승점 6)의 전적으로 8개팀 중 선두 한게임바둑(3승1무)에 이어 2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국얀센은 1승1무2패(승점3)로 하위권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후반 3라운드에서 선전한다면 아직은 플레이오프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목~일요일)엔 신성건설(최철한.허영호.김승준.양재호)과 보해(송태곤.원성진.김명완.백홍석)가 4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밤 8시부터 바둑TV 생방송.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