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성적에선 범양건영이 2승2무(승점 6)의 전적으로 8개팀 중 선두 한게임바둑(3승1무)에 이어 2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국얀센은 1승1무2패(승점3)로 하위권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후반 3라운드에서 선전한다면 아직은 플레이오프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목~일요일)엔 신성건설(최철한.허영호.김승준.양재호)과 보해(송태곤.원성진.김명완.백홍석)가 4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밤 8시부터 바둑TV 생방송.
박정상·윤준상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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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04 한국리그에서 범양건영(유창혁.윤준상.박정상.서봉수)과 한국얀센(조훈현.루이나이웨이.박승현.장주주)이 2대2로 비겼다. 범양건영의 쌍두마차 박정상과 윤준상은 개인성적에서 4연승을 기록했고, 서봉수9단은 2승2패, 유창혁9단은 4연패를 당했다. 한국얀센의 주장 조훈현9단은 3패 후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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