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으로 한 듯 안한 듯 새내기 메이크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홀가분하다. 그간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면, 이제는 수험생 신분에서 벗어나 대학 새내기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만 남은 셈. 2010년 캠퍼스를 당당하게 누빌 새내기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겨울을 이용해 잇 걸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져보자.

울긋불긋 내 피부, 안녕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후, 고3 수험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피부'다. 그간 학업에 열중하느라 울긋불긋하고 칙칙한 피부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수능이 끝난 직후의 피부는 그야말로 메이크업 없이는 못 봐줄 정도.

그동안은 고등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여드름도 애교로 봐줄 수 있었지만, 이제 곧 대학 새내기가 되면 문제는 달라진다. 그렇다고 피부 결점을 감추기 위해 과도한 메이크업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고 새내기다운 풋풋한 이미지 또한 온데간데없이 사라질 수 있다.

피부 톤을 보정과 커버력을 자랑하는 비비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 썼다가는 피부에 독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 특히 저가 브랜드의 비비크림은 커버력은 우수하더라도 피부 진정 및 재생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본래 비비크림은 Blemish Balm(블레미쉬 밤)의 약자로 피부트러블, 오점을 진정시켜 주는 크림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초기의 비비크림은 피부톤 보정 기능 및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해 박피, 필링, 레이저치료 등 피부과 시술 후 울긋불긋한 자국을 가리고 약해진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재생,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여드름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도 상대적으로 비용은 더 들더라도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비비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츄럴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의 BB크림은 여드름 피부 항염 기능과 자외선 차단효과 그리고 피부 톤 보정 등의 복합적인 기능이 함유돼 있어 여러 제품을 바르기 부담스러운 민감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에 적합하다.

용량 대비 오래 쓸 수 있고 피부 톤은 확실히 밝아지면서 잡티를 커버하고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고가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정적으로 찾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깔끔한 눈매 변신

자연스러운 눈 화장을 위해서는 눈두덩에 연한 파스텔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발라 주고,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만을 이용해 깔끔한 눈매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러나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라인을 너무 두껍게 그리거나 과도한 색조화장을 하면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아이라이너에 익숙지 않다면 펜슬이나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를 때는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운다는 느낌으로 조심스럽게 발라야 한다.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에는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짚어줘야 화장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아시아계 여성은 눈두덩이 지방이 많기 때문에 눈을 깜박일 때마다 속눈썹이 눌려 마스카라가 쉽게 번진다. 때문에 뷰러는 항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마다 가볍게 속눈썹을 짚어주는 것이 좋다.

립글로스로 촉촉한 입술 표현

립글로스는 새내기 대학생들이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다. 립글로스를 잘만 활용하면 특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생기 있어 보이는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립글로스를 선택할 때에는 펄 또는 유분이 너무 많은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입술에 기름을 바른 것처럼 번들거려 보일 위험이 있다. 색상은 핑크색 또는 피치색이 가장 무난하다.

한편 포렌코즈에서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 신규 가입 고객에 한해 BB크림 구매 시 바디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비크림을 구매하면 용량에 따라 하프(Haaf)의 ‘사이프레스 바디 클렌져’, ‘사이프레스 바디 에센스’를 증정한다.

(문의: 포렌코즈 1588-0719 www.forencos.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