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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재벌은 자본주의와 거리 멀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 "제왕적 가부장권력과 황제적 족벌경영은 닮은 꼴. " - 한나라당 조해진 부대변인, 현대의 족벌구조를 현 정권의 권력행태에 빗대어.

▷ "현 재벌체제가 현대적 자본주의와는 거리가 먼 지배구조임을 국민적으로 인식하는 계기였다. " - 김영호 산업자원부장관, 현대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 "이번 총선은 유권자 한 사람이 두 사람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 - 전남 순천시의 민주당 김경재 후보, 거리유세에서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가 많이 당선되도록 자신에게 표를 몰아달라며.

▷ "평화를 받아들이는데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 - 이스라엘의 바라크 총리, 시리아와 평화협정을 맺기 위한 수차례의 접촉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 "담배는 조용한 살인마. " - 세계보건기구 관계자, 2030년에는 매년 전세계에서 1천만명이 흡연으로 목숨을 잃을 것이라며.

▷ "진지한 개혁 노력인지, 선거를 위한 정치적 책략인지. " -매케인 미 공화당 전 대선후보, 민주당의 고어 후보가 정치자금법 개혁을 촉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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