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옹기제작 명장 황충길씨 공방학교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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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전통옹기제작 분야의 명장(名匠)인 황충길(黃忠吉.58.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예산전통옹기공장 안에 21일 공방학교를 연다. 이 공장(1백90여㎡)의 교육장에는 물레 10대를 비롯, 각종 옹기 제작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黃씨는 직접 수강생들에게 개인지도로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기물레 성형반과 생활용품반.전통발물레 성형반.취미 및 전문학생반.유치원반 등으로 구분, 주 3회 3시간씩 강의한다.

옹기교실의 수강신청 마감은 18일까지이다.

문의 0458-332-9888.

예산〓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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