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GS건설, 5억 달러 UAE 항만공사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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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GS건설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테크리어가 발주한 루와이스 해상 항만시설 공사를 5억2000만 달러(약 6000억원)에 수주했다.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 떨어진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의 확장공사 중 ‘패키지7’에 해당하는 공사로 원유·석유 제품류가 수출입되는 항만 시설을 짓는 것이다. 3개 접안시설을 비롯해 부두와 육상을 연결하는 5.2㎞ 다리를 건설한다. 2014년 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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