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 ‘해외 역시’에는 645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381명이고, 일본인은 264명이다. 문제는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개 언어로 출제된다. 4지 선다형 객관식 40문항이며, 한·일 문화 교류에 관한 문제 등이 고루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의 50점 이상이며, 점수에 따라 초급(50∼59점)·중급(60∼69점)·고급(70점 이상)의 등급 인증을 준다. 결과는 12월 7일로 발표 예정. 성적 우수자에겐 한국 문화유적지와 산업단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