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서 봉사 박양미씨 올해 ‘아름다운 이화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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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총동창회(회장 김순영)는 올해 ‘아름다운 이화인’ 수상자로 아프리카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온 박양미(50·사진)씨를 선정했다. 박씨는 1982년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부터 99년까지 케냐 빈민가에서 선교사로 일하며 몬테소리국제학교를 설립했다. 200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옮겨 대학생 선교, 교회·유치원 설립 등에 힘썼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이화인의 밤’ 행사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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