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에 노인전문병원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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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이르면 2002년 말부터 서울 거주 노인들은 노인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백34억원을 들여 중랑구 망우동 송곡고교 주변에 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을 짓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2002년 말 병원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병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치매노인 병실 30곳과 호스피스 병실 10곳, 일반 노인용 병실 1백60곳이 들어선다.

성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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