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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 각당 전략…'월간중앙' 2월호 나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월간중앙' 2월호가 나왔다.

국민회의.자민련.한나라당.희망의 한국신당.개혁신당.민주노동당 등 6개 정당 선거 사령탑이 말하는 '16대 총선 필승 전략' 릴레이 인터뷰를 톱기사로 다루고 있다.

4월 총선을 앞둔 여야 사무총장 및 신생 정당 대표들의 각오와 승리를 위한 비전략을 들어본다.

대기업 부장급 이상 간부 1백21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식 조사' 도 읽을 거리. 설문조사 결과 이들이 지지하는 정당은 '한나라당-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무소속-자민련'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팩스.전화 등 세계의 모든 통신을 도감청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NSA(미 국가안전국)의 정체를 밀착 추적했으며 코스닥 시장의 황제주로 떠오른 '다음 커뮤니케이션' 과 '새롬' 의 경쟁력을 긴급 진단했다.

역대 학력고사 수석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와 전국 대머리 명의 10인이 제시하는 대머리 치료법도 흥미있다.

이 외에도 선거철을 맞아 부산해진 정치권.기업 '정보팀' 의 세계를 다룬 추적기사와 서울대 김윤식 교수의 '이광수 비판' 을 비판하는 재미교포 정신과 의사 이중오씨의 날카로운 반론', 한국 역사학의 위기를 다룬 이슈진단' 등 관심있는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별책부록 '정부.금융기관.자치단체 지원자금 6조 내 돈처럼 쓰는 법' 은 성공을 꿈꾸는 중소기업인과 벤처창업자들을 위한 필수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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