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천지연폭포 상류 생태공원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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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상류가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11일 '천지연폭포 '수원 보호 등을 위해 서홍동 천지연폭포 상류 3만6천3백평 부지에 내년 말까지 생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인 무태장어 서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국비 60억원 등 모두 1백80억원을 들여 생태하천.생태숲 등을 꾸밀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1억원을 들여 이달 중 공원조성계획 용역에 들어가 올해 내 공원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을 끝낼 계획이다.

서귀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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