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사범대 강세…경희대 의예과 51.6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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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의 2005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의.약학 계열과 생명공학.사범대 등 직업 안정성이 높은 학과의 경쟁률이 강세를 보였다. 연세대는 일반 우수자 전형에서 6.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서울 12.75대1, 원주 9.92대1을 기록했다. 전체 16.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경희대는 의예과 51.6대1, 한의예과 24.9대1을 기록했다.

평균 12.7대1의 경쟁률을 보인 서강대는 신방과와 생명과학과가 25.3대1, 21.3대1을 기록했고 성균관대(전체 8.8대1)는 약학부가 25.3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승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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