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장바구니 물가에 날씨가 가장 무서운 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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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요즘 계란 값이 치솟고 있다는데. 지난 여름 내내 더위에 시달리던 닭들이 더위를 먹어 알을 낳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그나마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면서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닭들이 기력을 회복할 때까지 계란 값은 비쌀 것이라는 예상. 계란 값도 날씨에 따라 오르내리니, 장바구니 물가에 날씨가 가장 무서운 변수.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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