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해외영어캠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아발론교육 초·중등성공유학컨설팅 주선화 선임연구원은 “세분화된 레벨테스트를 통해 읽기·어휘·문법·듣기 등 학생의 영역별 성취도를 파악한 뒤 취약부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발론교육이 준비한 맞춤형 캠프를 살펴보자.

단기간내 실력향상을 원한다면 필리핀 캠프를
필리핀 유학프로그램의 특징은 원어민 교사와의 소그룹 수업을 통해 단기간에 실력향상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리핀 필스캠프’는 필리핀 세부지역에 위치한 빌라호텔에서 원어민 담임교사와 기숙생활을 하면서 생활영어까지 배울 수 있다. 원어민과의 1대 1 수업과 1대4 소그룹 수업 등 몰입식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캠프기간동안 매일 일정분량의 어휘암기를 해야 하며 단어테스트가 이뤄진다.

‘필리핀 알라방캠프’의 경우 알라방 지역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아발론 마닐라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하루 6시간의 영어집중교육은 물론, 한국인 교사들의 문법수업도 받을 수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고 사감교사가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생활관리까지 책임진다.

현지 정규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싶다면 북미권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현지 학교 학생들과 어울려 정규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영어는 물론, 현지문화와 생활방식까지 익힐 수 있다.

미국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인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 멘토 스쿨링’에 참여하면 미국 동부지역 St. Mary School 정규수업을 듣고, 현지 학생과 짝을 이뤄 함께 생활한다. 주말에는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D.C 관광 등 체험학습을 한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방문, 대학생들과 진로계획을 함께 얘기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캐나다 공립학교 스쿨링인 ‘슈퍼틴스’는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1주일에 3일은 방과후수업을 이용해 아발론 정규수업이 진행된다. 출국 전과 귀국 후 2차례의 ASAT(아발론교육 평가시험)를 실시한 뒤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도를 분석, 학부모들에게 발송한다.

해외유학이 부담스럽다면 국내캠프 활용
국내 영어몰입캠프인 ‘네오브레인’은 전남 구례에 위치한 송원리조트에서 3주동안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영어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하루 4시간 원어민 교사와 영어집중교육을 한 후, 2시간 동안 사회·과학·지리 등 북미 현지 교과목을 배운다. 또 아발론교육의 문법특강과 반 대항 영어게임올림픽 등 영어 미션수행 프로그램이 진행돼 영어학습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된다. 비용은 279만원으로, 해외캠프(600~148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유학설명회로 맞춤유학 프로그램 선택
아발론교육은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30개 지역에서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녀의 영어실력과 성향에 맞는 캠프를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유학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경기지역은 5일 아발론교육 이매캠퍼스를 시작으로 7일 평촌과 목동, 9일 안산, 11일 광명, 13일 부천에서 열린다.

▶ 문의= 1577-5008
▶ 홈페이지= www.avalonglobe.com

<박정식·최석호·이지은·정현진 기자 tangopar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