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바른 역사찾기 시민모임, 새해맞이 역사기행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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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울산 바른 역사찾기 시민모임은 12일 '해 지는 서해에서 해 뜨는 동해까지' 시민 역사기행을 마련했다.

오는 31일 오전 9시 울산 태화호텔 앞에서 출발,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쯤 울산에 돌아오는 1박2일 일정으로 짜여 있다.

첫날은 익산 미륵사지.김제 벽골제 등을 거쳐 변산반도의 노을을 구경하고 전주 달집 태우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튿날은 울진 월송정에서 새 천년 해맞이 행사를 갖고 강구해수욕장.포항 보경사.민속마을.흥덕왕릉.옥산서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회비 7만원. '052-258-6343.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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