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 “Cambridge KET & PET” 한국에서 첫 시험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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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Cambridge KET(Key English Test), Cambridge PET(Preliminary English Test) 시험을 한국에서도 응시할 수 있다.

Cambridge KET, PET 시험은 유럽연합의 CEFR(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의 각각 A2와 B1 레벨에 해당하는 시험으로서, 영어능력을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Cambridge KET 시험은 여행, 학업, 직업활동 시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 대처할 수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영어 능력수준을 요구하며, Cambridge PET 시험은 일상에서 중급 수준의 영어로 말하기와 쓰기를 구사할 수 있으며, 간단한 문장읽기, 사적인 편지쓰기, 회의 중 메모하기 정도의 수준을 요구한다.

Cambridge ESOL 시험은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매년 3백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세계 최상의 영어 평가이며, 그 전통과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Cambridge ESOL Korea (www.CambridgeESOL.org / 02-2108-2117)가 2009년 1월 개설되었으며, CE Korea(www.cekorea.net / 031-711-0600)가 국내Cambridge YLE, KET, PET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인 2009년 11월 20일(금)에 전세계 응시생이 동시에 Cambridge PET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국내 첫 번째 응시대상은 대원국제중학교 재학중인 1학년생들로서, 대원국제중학교 내에서 이루어진다. 응시생들은 읽기와 쓰기(1시간 30분), 듣기(30분) 그리고 말하기(12분) 영역의 70여 문항의 문제를 풀게 된다.
말하기 시험의 경우, Cambridge ESOL 전문 시험관에 의해 2:3 면접 시험 방식이며, 응시생상호간의 시험관과의 질의 응답 및 응시생 간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매원사립초등학교, 영훈국제중학교 및 아발론 교육의 서울, 경기권 학생들도 Cambridge YLE, KET, PET 시험응시를 준비하고 있다.

응시생들은 약 3주 후 University of Cambridge ESOL Examinations의 인증서를 받게 되며, 이 인증서는 캠브리지 시험을 인증하는 해외 명문 대학 진학 및 해외 기업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다. 캠브리지 시험을 인증하는 전세계의 대학 및 정부 기관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ambridgeESOL.org/recognition)

출처 : CE KOREA (www.cekorea.net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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