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삼보 타운젠드 4주 진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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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삼보 타운젠드 4주 진단

지난 2일 경기중 다리 근육이 파열된 프로농구 삼보 엑써스의 외국인센터 레지 타운젠드가 4주 진단을 받았다. 삼보는 한국농구연맹(KBL) 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4주 이상 진단이 나올 경우 대체 용병을 영입할 계획이다.

*** 김동문-나경민조 2연승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가 3일 브루나이에서 벌어진 월드그랑프리파이널스 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 예선리그 2차전에서 아처리-조안 구데(영국)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2연승을 올렸다. 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 역시 여자복식 2차전에서 중국의 친이위앤-가오링조에 기권승을 거둬 2연승을 달렸다.

*** 한국 챌린지유도 전원입상

2일 호주 시드니에서 폐막된 99시드니 첼린지 국제유도대회에서 한국은 민성호(용인대)가 금메달을 따내는 등 출전 선수 6명 전원이 메달(금1.은3.동2)을 획득했다.

*** 유지혜 어린이 탁구교실

한국 여자탁구 1인자 유지혜(삼성생명)가 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삼성생명 탁구연습장에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탁구교실을 개최한다. 이철승.오상은 등 국가대표 남자선수들도 코치로 참가한다.

*** 최경주.김영 골프대상

미국 PGA투어 진출권을 획득한 최경주와 올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이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레저신문 골프대상' 의 남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남녀 아마추어 부문은 정지호와 임선욱이 영예를 안았다. 최고 골프 칼럼니스트에게 주어지는 라이터상은 한국골프장사업협회 고문인 박용민 전 춘천골프장 사장이 수상했다. 레저신문은 대한골프협회.남녀프로골프협회.골프장사업협회 등 4개 단체대표와 중앙 일간지 골프 담당기자 17명, 전문위원 5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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