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丁炳旭부장검사)는 29일 鄭의원이 두번째 소환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다음달 2일 출두하라는 3차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 조사를 마무리하려면 鄭의원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3차 소환장을 보냈다" 며 "현재까지 鄭의원을 강제구인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채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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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丁炳旭부장검사)는 29일 鄭의원이 두번째 소환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다음달 2일 출두하라는 3차 소환장을 보냈다.
검찰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 조사를 마무리하려면 鄭의원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3차 소환장을 보냈다" 며 "현재까지 鄭의원을 강제구인하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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