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비, 2년만에 공식무대 KS 6차전 애국가 열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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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2년만에 공식 무대에 올랐다.

아이비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6차전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아이비가 공식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2년여 만에 처음이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날 무대에 쏠리는 관심도 남달랐다. 아이비는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그라운드에 올라 예전과 다름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애국가를 열창했다.

아이비 측은 시구에 앞서 "그라운드에 올라 애국가를 부른다. 시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 앨범 수록곡 등을 부를 자리가 아니다. 야구 경기에 맞는 모습으로 애국가만을 부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2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아이비는 23일 3집 앨범 타이틀 곡 ‘Touch 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식홈페이지 ‘아이비너스’(www.ivynus.co.kr)와 ‘Daum뮤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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