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식] 이승은씨 한국시조작품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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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이승은씨 한국시조작품상

한국시조사가 주관하는 제9회 한국시조작품상에 이승은씨의 '시간의 비늘은 반짝인다' 가 선정됐다. 상금 1백만원. 심사위원 이태극.정완영.이근배.김제현.이상범.

*** 윤동주문학상 윤석산 시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성춘복)주관 제15회 윤동주문학상 본상에 시인 윤석산(제주대 국어교육과 교수)씨의 시집 '다시 말의 오두막집 남쪽 언덕에서' 가, 우수상에 시인 박종숙씨의 '울음과 노래' 가 선정됐다.

*** '문학과 의식' 신인상 발표

계간 '문학과 의식' 신인상 장편부문에 정마리(35)씨의 '맨 마지막 남은 이야기' 가 선정됐다. "정통 소설기법에서 과감히 탈피, 몸과 영혼과 수(數)에 관한 관념적인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간 작품" 이란 것이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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