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학단 이사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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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이사장인 율동 조용각(趙容珏)박사가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쯤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1948년 고려대 문리과 대학을 졸업한 趙이사장은 76년 동덕여대, 동덕여중.고 등을 산하기관으로 하는 동덕여학단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사학재단연합회 부회장, 한국사립대학재단협의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은주(李銀柱.76)씨와 아들 원영(元英.51.동덕여대 총장)씨가 있다. 발인은 20일 오전 6시며 영결식은 20일 오전 10시 동덕여대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02-3419-6914, 6923, 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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