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어촌에 24개 파출소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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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경북지방경찰청은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농·어촌 지역에 24개 파출소를 20일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신설 파출소는 성주·경주·문경·안동·영주·영천·봉화·예천·군위·울릉 등 경찰서별로 1∼7곳이다. 이에 따라 도내 파출소는 85개소에서 109곳으로 늘어나고, 지구대는 70곳에서 61개소로 줄어든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 요구가 있는 곳은 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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