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담 대법관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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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매사에 적극적인 활달한 성품의 인물. 치밀한 기록 검토와 소송 당사자를 배려하는 재판진행으로 유명하다.

97년 서울남부지원장 재직 때 형사법정에서 '모의재판 시연회' 를 갖는 등 시민과의 거리 좁히기에도 힘썼다.

체신고 출신으론 처음 대법관에 임명 제청됐으며 사법부 내 '고대 인맥' 의 대부로 통한다.

부인 김주현(김주현.54)씨와 2남1녀.

▶경기도 평택(56) ▶체신고.고려대 법대 ▶사시 5회 ▶대구지법 판사 ▶부산.서울.대전고법 부장판사 ▶서울 남부지원장 ▶울산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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