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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링컨 차를 타는 판검사
권석천사회부문 부장 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일까. 잘못을 인정하는 게 결코 당사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더라는 경험칙 때문일까. 국민 앞에서 진심 어린 고백을 하거나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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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변호사를만나다]법무법인케이씨엘(KCL)지적재산권전문 최원현ㆍ김영철 대표변호사
기업과의 신뢰 바탕 단골기업고객과 10년 이상 인연 세심한 법률자문 뛰어난 기업법무팀과 승소율 90% 이상의 지식재산권팀 법무법인 케이씨엘(KCL)은 기업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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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법무법인 KCL 국제거래 전문 신영준 미국변호사
법무법인 KCL은 설립 이래 지금까지 기업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만족을 드리는 OSSP(One-Stop Service Provider)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 일회성 자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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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위 위원장 유지담씨
통신위원회는 유지담(사진) 전 대법관을 임기 3년의 위원장에, 황찬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유 위원장은 1970년 대구지법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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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퇴임 때만 쓴소리 하나
'법관은 판결로 말한다'고 한다.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대법관 생활은 '고독한 수도승'에 비유된다. 그만큼 육체적.정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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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비 선거제 논의를" 유지담 선관위장 퇴임
유지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31일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퇴임식을 했다. 유 위원장은 대법관에 임명된 직후인 2000년 7월 중앙선관위원장에 취임했다. 유 위원장은 퇴임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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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장 손지열 대법관 내정
이용훈 대법원장은 31일 퇴임하는 유지담(전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으로 손지열(사진) 대법관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대법관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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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 대법관 3명 19일 제청
이용훈 대법원장은 최근 퇴임한 유지담.이용우.윤재식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3명을 19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키로 했다고 대법원이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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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전 대법관 퇴임사 뒤늦게 확인
이용우 전 대법관이 10일 퇴임하면서 국가보안법 존폐 등을 둘러싼 이념적 혼란에 대해 "통일과 민족에 대한 열정이 지나친 나머지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 걱정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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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퇴임하는 대법관들
퇴임하는 대법관들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퇴임식을 마친 뒤 이용훈 대법원장과 함께 식장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식 대법관, 이 대법원장, 이용우.유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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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가에 부는 과거사 반성 바람] "독재·권위주의 시대 침묵한 점 부끄러워"
유지담 대법관은 10일 퇴임사를 통해 "법원을 떠나면서 무엇보다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권력에 맞서 사법부 독립을 진정코 외쳤어야 할 독재와 권위주의 시대에는 침묵한 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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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대법관 후보 30~40명 과거 판결 분석
퇴임하는 대법관들 퇴임하는 대법관들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퇴임식을 마친 뒤 이용훈 대법원장과 함께 식장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식 대법관, 이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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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지담 대법관 퇴임사
*** 다음은 유지담 대법관의 퇴임사 전문이다 저는 35년 동안의 법관생활을 마치고 이제 정든 법원을 떠납니다. 사건기록에 파묻혀 6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 대법관님들과 후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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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자기 반성 잇달아
서울고법 부장 판사가 과거 잘못된 판결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물러나는 대법관이 독재와 권위시대에 침묵한 사실을 반성하는 퇴임사를 발표하는 등 사법부에 잔잔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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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명 줄이기로… 법원행정처장 자리 일반 법관 임명 추진
대법원은 법원조직법을 개정해 법원행정처장을 대법관이 아닌 일반 법원장급 법관에서 임명,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대법원장 포함)에서 13명으로 한 명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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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
대한변호사협회는 9월 23일 임기가 끝나는 최종영 대법원장 후임으로 손지열(58) 법원행정처장, 유지담(64) 대법관, 이용훈(63)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조무제(64)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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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개교 100주년
▶ 고려대 개교 100주년(5월 5일)을 맞아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 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한 각 대학 관계자들이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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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변재승 대법관 후임 후보로 양승태·이공현·이홍훈씨 선정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는 17일 양승태(57.1970년 사법시험 12회 합격)특허법원장.이공현(56.사시 13회)법원 행정처 차장.이홍훈(59.사시 14회) 제주지법원장 등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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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PDP기술 분쟁 국내업체 승소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삼성SDI.LG전자 등 국내 PDP(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벽걸이 TV용 액정화면) 제조업체 4개사가 일본 전자업체 후지쓰를 상대로 낸 특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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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박지원씨 구속집행 정지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박지원(62.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내년 1월 15일까지 두달간 구속집행을 정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주거지를 연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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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씨 '150억 수뢰' 무죄 취지로 원심 파기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2일 현대그룹에서 대북사업 협조 대가로 150억원을 받은 혐의(뇌물)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지원(62.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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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가 개인 양심보다 중요"
대법원이 15일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은 남북 분단이라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측면이 강하다. 이를 근거로 개인적 양심은 국가안보를 위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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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윤재식 대법관)는 15일 양심의 자유를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최모(2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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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씨 두달간 구속집행 정지 결정
대법원 2부(주심 유지담 대법관)는 1일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된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두달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