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명량대첩 축제’가 9일부터 3일간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임진왜란 당시 13척의 배로 왜군 군함 133척을 격퇴시킨 명량해전이 재현되고 있다. 해상 전투 재현에는 민간 어선 100여 척이 동원되고 스턴트맨이 투입됐다.
오종찬 프리랜서
‘2009 명량대첩 축제’가 9일부터 3일간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임진왜란 당시 13척의 배로 왜군 군함 133척을 격퇴시킨 명량해전이 재현되고 있다. 해상 전투 재현에는 민간 어선 100여 척이 동원되고 스턴트맨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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