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세의 이언 서프 (호주)가 25일 (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백m 결승에서 1분46초F를 기록, 자신이 준결승에서 세운 세계기록 (1분46초34) 을 하루만에 0.34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틀전 자유형 4백m에서도 세계신기록 (3분41초83) 을 수립했던 서프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 3개를 작성해 알렉산더 포포프 (러시아) 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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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세의 이언 서프 (호주)가 25일 (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범태평양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백m 결승에서 1분46초F를 기록, 자신이 준결승에서 세운 세계기록 (1분46초34) 을 하루만에 0.34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틀전 자유형 4백m에서도 세계신기록 (3분41초83) 을 수립했던 서프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 3개를 작성해 알렉산더 포포프 (러시아) 를 잇는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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