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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투데이' 개편…새 앵커에 김진수 기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기자와 PD가 공동 제작하는 KBS2의 잡지식 뉴스프로 '뉴스투데이' (밤8시) 의 메인 앵커가 오는 23일부터 김진수 기자 (38) 로 교체된다.

김 기자는 한국 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87년에 KBS에 입사해 그동안 사회.편집.정치부를 거쳤다. 공동 앵커 황정민 아나운서는 그대로 남는다.

지금까지 이 프로를 맡아온 앵커 이광출 기자 (44) 는 미국 하버드대 연수를 위해 이달 말 출국할 예정. 이로써 KBS1 '9시뉴스' 의 김종진 앵커 (37) , 아침 6시 '뉴스광장' 의 홍기섭 앵커 (39) 등 KBS의 주요 뉴스는 모두 30대가 진행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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