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한탄강변에 위치한 연천군 하수종말처리장이 3일간 침수되면서 가동이 전면 중단돼 임진강유역 식수원 오염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연천군 연천.전곡읍 등 시가지에서 발생하는 하루 1만2천t의 각종 생활하수가 정화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한탄강으로 흘러들어 강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연천 = 전익진 기자
집중호우로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한탄강변에 위치한 연천군 하수종말처리장이 3일간 침수되면서 가동이 전면 중단돼 임진강유역 식수원 오염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연천군 연천.전곡읍 등 시가지에서 발생하는 하루 1만2천t의 각종 생활하수가 정화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한탄강으로 흘러들어 강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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