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바닷물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콜레라균이 검출돼 2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바닷물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면 거의 예외없이 환자가 발생했었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5월부터 전국 해안지역 76개 보건소와 11개 검역소에서 바닷물 등의 콜레라균 검사 결과 전북 서해안 지역 바닷물에서 콜레라균 (엘토르 오가와형) 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박태균 기자
서해안 바닷물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콜레라균이 검출돼 2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바닷물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되면 거의 예외없이 환자가 발생했었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5월부터 전국 해안지역 76개 보건소와 11개 검역소에서 바닷물 등의 콜레라균 검사 결과 전북 서해안 지역 바닷물에서 콜레라균 (엘토르 오가와형) 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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