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도농상생을 위한 나눔 가득 서울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시·군이 마련한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광진구는 구의공원에서 2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자연 건조시킨 미시령 황태를 비롯해 영광굴비·문경사과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중곡제일골목·자양골목 등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당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10~20%)를 벌이고 있다. 송파구·강남구·구로구·성동구·성북구도 각종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