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비상…작년보다 28%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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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매개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법정전염병 (2종) 인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말라리아 환자는 2백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27명에 비해 28%나 늘어났고 이날까지 3백2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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