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입시에서 인하공전.대림대 등 입학정원 3천명 이상 전국 17개 전문대와 동서울대 등 입학정원 2천5백명 이상 수도권 20개 전문대의 정원이 동결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문대 모집인원 증원규모는 지난해 (1만5천여명) 보다 적은 1만명 미만으로 줄어 전문대 입학문이 좁아질 전망이다.
이는 모집정원을 자율 조정할 수 있는 지방 사립전문대의 기준이 교원확보율 60% 이상, 교사확보율 55%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씩 강화됐기 때문이다.
오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