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오 농산물 대축전, 성황리에 마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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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 안산이오농산물 대축전이 20여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산이오 농산물 대축전 행사는 안산시와 농협이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하여 믿을 수 있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인 “안산이오 먹거리인증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유통공사의 후원을 받아 안산시가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우리 농산물 대축제이다.

13일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주원 안산시장, 심정구 안산시의장, 박순자 국회의원, 이화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계 인사와 행사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서경석의 사회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식이 열렸다.

5일 간의 행사 기간 중에는 직거래 장터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 맞추기’ ‘씨씨씨를 뿌리고’ ‘우리 와인강좌’ 등 다양한 문화, 전시, 체험, 공연행사가 열렸다.

같은 기간 동안 화랑유원지 내에서는 산림박람회와 제10회 대부포도축제가 함께 진행되었다.

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안산시가 농협과 손잡고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농산물을 가정의 식탁까지 안전하게 공급하는 제도로 작년 5월부터 시행되었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를 소개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기본 취지로 하는 제도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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