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노트북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워싱턴 = 김종수 특파원] 미국의 애플 컴퓨터가 10일 (현지시간) 차세대 노트북 컴퓨터인 신형 '파워북' 판매에 나섰다.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회장은 이날 연례 신상품 개발회의에서 "새로 개발된 파워북 컴퓨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벼우며 배터리 수명이 가장 긴 신형 노트북" 이라고 말했다.

파워북은 기존의 노트북보다 크기가 20%나 작고 무게는 5.9파운드 (약2. 7㎏)에 불과한 게 특징. 데이터처리속도는 3백33㎒와 4백㎒ 두가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