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해야 난국극복'…전두환씨 법회서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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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9일 "우리나라의 외채가 1천5백억달러에 이르고 이자만도 연간 1백억원을 갚아야 한다" 며 "이같은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단합해야 한다" 고 말했다.

全전대통령은 경남양산시 천불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한 뒤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여서 세계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고 덧붙였다.

부산 = 정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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