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초연된 사회성 짙은 작품. 기지촌 출신 칠수와 농촌 출신 만수는 고층빌딩에 매달려 거대 광고판 그림을 그리는 밑바닥 인생. 서로 가까워진 이들은 어느날 옥상 철탑에 올라가 춤추고 놀다 실수로 페인트통을 떨어뜨리고 설상가상으로 결국 동반자살로 오인돼는 등 지상에 큰 혼란을 일으킨다.
28일까지 오후7시30분, 금 오후 4시30분 추가, 토.일.공휴일은 오후 3시.6시, 연우소극장. 02 - 744 - 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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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초연된 사회성 짙은 작품. 기지촌 출신 칠수와 농촌 출신 만수는 고층빌딩에 매달려 거대 광고판 그림을 그리는 밑바닥 인생. 서로 가까워진 이들은 어느날 옥상 철탑에 올라가 춤추고 놀다 실수로 페인트통을 떨어뜨리고 설상가상으로 결국 동반자살로 오인돼는 등 지상에 큰 혼란을 일으킨다.
28일까지 오후7시30분, 금 오후 4시30분 추가, 토.일.공휴일은 오후 3시.6시, 연우소극장. 02 - 744 - 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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