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오유권씨가 14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71세. 오씨는 전남 나주출신으로 55년 '현대문학' 으로 등단해 계몽적 관점에서 농촌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형상화하는 작업에만 몰두, 해방 이후 국내작가 중 최다 작품편수인 2백13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발인 16일 오전 10시. 빈소는 동수원 병원. 0331 - 217 - 2302.
소설가 오유권씨가 14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71세. 오씨는 전남 나주출신으로 55년 '현대문학' 으로 등단해 계몽적 관점에서 농촌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형상화하는 작업에만 몰두, 해방 이후 국내작가 중 최다 작품편수인 2백13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발인 16일 오전 10시. 빈소는 동수원 병원. 0331 - 217 -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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