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적자' 우정사업 115년만에 흑자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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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만년적자' 우정분야가 서비스가 시작된지 1백15년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액도 1조원을 돌파했다.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결산 결과 우편영업 매출은 1조5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백68억원이 늘어난 반면 비용은 줄어 7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편물량은 크게 줄었지만 경영혁신으로 이같은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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