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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석모도 낙조는 비개인뒤 최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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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 교통 = 서울 (신촌)에서 강화까지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강화~외포리간 시내버스로 연결.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수시로 배가 오간다. 첫배는 오전 7시30분. 마지막 배는 오후 7시30분. 왕복배삯 1천2백원. 승용차는 1만4천원. 삼보해운 (032 - 932 - 6007).

◇ 즐길거리 = 보문사 (032 - 932 - 3070) 는 매년 50만명이상이 찾는 사찰. 보문사의 눈썹바위는 보리암 (경남남해) , 홍련암 (강원도양양 낙산사) 과 더불어 3대 기도처로 손꼽히고 있다.

◇ 숙박.식사 = 숙박비용은 3만원 (2인기준) .민머루통나무집 (032 - 933 - 9410) , 토담마을 (932 - 1020) .펄펄 뛰는 밴댕이회의 제철은 5월. 젓갈을 넣지않고 이북식으로 담근 김치와 찌개를 곁들인 백반 (4천원) 이 별미다. 건배네 식당 (032 - 932 - 1030) .

◇ 낙조감상법 = 봄철에 낙조를 확실하게 즐길 수 날은 비온 후 차차 개이는 날. 안개가 없어야 해가 붉게 번지기 때문이다. 인천지역 기상전화정보 (032 - 131) 를 이용하거나 강화기상관측소 (032 - 937 - 0365)에 문의하면 관련 기상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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