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김창국회장 오늘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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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한변협은 22일 오전 10시 서울중구 롯데호텔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함정호 (咸正鎬) 현 회장의 후임으로 김창국 (金昌國.59.고시13회) 변호사를 공식 추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金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제40대 변협 회장직을 수행하며 평소 지론대로 변호사업계의 개혁작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장검사 출신의 金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 소속으로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진보성향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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