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 중앙일보]2월8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코소보 평화회담 전망

막오른 코소보 평화회담. 신유고연방은 평등권을 줄테니 자기네 깃발 아래 지내라고 알바니아계를 유혹한다.

서방 지원 아래 자치권 확보를 눈앞에 둔 알바니아계 협상대표단은 내분양상을 보이는데.

경북과학대의 성공담

시골 전문대가 개교 6년만에 전통식품업계의 총아로 우뚝 섰다.

재단이사장 부인의 전폭 지원과 교수의 집념어린 연구 결과 감식초 음료수 등 30여종의 전통식품을 개발한 경북과학대의 성공담.

회복조짐 보이는 景氣

이제 긴 동면에서 깨어나는가.

각종 지표가 경기회복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업종.지역별로 편차가 심하고 재래시장.지방의 경기는 아직 썰렁하다.

전국 공단과 시장.백화점의 경기를 둘러본다.

잘나가는 美경제 진단

미국 경제는 요즘 너무 잘나간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 5.6%는 전성기의 아시아 국가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 미국 경제를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 아시아에 미치는 파장 등을 현장 진단한다.

그랜트의 시대 열리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시대가 가고 '파워 포워드' 마이클 그랜트 시대가 열리는가.

철창 속으로 돌아간 타이슨의 자리를 NBA 파워 포워드 같은 체격의 그랜트가 노린다.

신작 시 발표한 박노해

혁명가가 아니라 시인으로 평가받고 싶은 박노해. 그가 '사랑의 노동' 으로 이뤄지는 새 공동체를 꿈꾸며 시 10편을 발표했다.

미래를 향한 시인의 열정이 신선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