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회계직원이 8억 챙겨 해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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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SK에너지판매 직원이 공금 8억여원을 빼돌린 뒤 외국으로 달아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조사부 (許益範부장검사) 는 18일 공금 8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SK에너지판매㈜ 영남가스본부 회계담당 직원 李영환 (31)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검거 협조를 요청했다.

부산 = 손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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