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읽고 쓰는 재미 만드는 사람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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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 '책따'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에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심고자 애쓰는 교사들의 모임. 중.고교 국어교사와 사서교사 10명이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독서 동기 유발 방법들을 개발해 자료집을 펴내고 독서전용 홈페이지 (http://members.iWorld.net/smhig/reading) 도 만들어 운영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필자들의 육성을 녹음.녹취하는 등 '글 재미' 를 일깨우기 위한 방법들을 좀더 널리 보급하기 위해 머리를 싸맨다.

◇ 정태선 = 딱딱하고 뜻도 없는 틀에 얽매여 생각도 글도 자유롭지 못한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젖히려고 애쓰는 언어교육 전문가.

즐겁고 창의적인 독서와 글쓰기 방법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태선 언어교육연구소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글놀이 파피루스' '글쓰기 파피루스' '수수께끼로 배우는 논술' '맞춤법이랑 놀자' 등 새로운 글쓰기 교육 방법들을 소개한 책들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서강대 평생교육원과 덕성여대 대학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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