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참으로 행복한 분" 박근혜, 미니홈피에 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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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근혜 미니홈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자신의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에 대해 “참으로 행복한 분"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육영수 여사 35주년 추도식이 국립현충원에서 있었던 15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늘 사랑으로'란 제목의 짧은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돌아가신지 35년이 되었지만 그래도 참으로 행복한 분이라는 생각을 한 것은 아직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서 남아 있는, 변함 없는 어머니의 대한 사랑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글과 함께 육 여사의 생전 사진도 올려 놓았다.

앞서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박 전 대표와 동생 박지만 씨 부부와 동생 박근령 씨가 참석했으며 김무성 송광호 허태열 이정현 의원 등 친박 의원 30여명도 참석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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