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소식]'취선록'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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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 '취선록'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 문예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은 광주극단 진달래피네의 '취선록' 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남극단 거울의 '아름다운 귀향' 과 경남극단 마산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에 각각 돌아갔다.

개인상인 희곡상은 김세근 (극단 진달래피네) , 연출상은 최영화 (극단 진달래피네) , 연기상은 이은화 (극단 거울).홍진웅 (극단 청년극장).고난영 (극단 진달래피네).송섭 (극단 마산) , 미술상은 장권태 (극단 거울) 씨가 받았다.

*** 김복희현대무용단 로마 공연

◇ 김복희 현대무용단은 17일과 18일 이탈리아 로마와 비테르보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탈리아 국립아프리카 동양연구소.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손광중 안무의 '적' 과 김복희의 '삶꽃, 바람꽃' '피의 결혼' , 오문자의 '늙은 여배우' 가 무대에 오른다.

*** 극단 '성' 도쿄연극제 공식초청

◇ 극단 성 (대표 김성열) 이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연극 페스티벌 98 아시아 미츠 아시아 (Asia meets Asia)에 작품 '경신년 1800' 으로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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